총 42곡 112분으로 구성된 신곡, 페트리샤 설리반 다시 제작 참여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다섯 번째 공식 OST 앨범 ‘서락’을 발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블소의 새로운 대륙인 ‘서락’, ‘무법자의 섬’, '곤륜절벽' 등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냈다.

엔씨소프트 사운드실 음악팀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드니에 위치한 트랙다운 스튜디오에서 오케스트라 녹음을 마쳤다. 연주는 시드니 스코어링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할리우드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페트리샤 설리반도 이번 앨범 제작에 다시 참여했다. 그간 페트리샤 설리반은 아이온 OST와 블소 OST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서락’ 앨범은 총 42곡 112분으로 구성된 두 장의 CD에 담겼다. 오프라인 패키지에는 블소 전 대륙에 걸쳐 사용되어 온 83곡 74분의 음악을 담은 특전 CD가 추가로 포함된다. 이 앨범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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