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딕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액션 MORPG ‘클로저스’가 일본 애니메이션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캐릭터 코스튬을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코스튬은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의 여성 주인공 ‘이치노세 하지메’와 인기 남성 캐릭터 ‘히비키 죠’의 의상이다. ‘하지메의 단정한 미디움 헤어’, ‘하지메의 타치가와 호우스우 학원 교복’, ‘히비키 죠의 평상복’ 등으로 구성됐다.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는 2015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젊은이들이 근미래에서 다른 별의 생물과 맞대결을 펼치는 독특한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치노세 하지메’를 필두로, ‘히비키 죠’, ‘미스타치 츠바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저스’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윤경이 실장은 “클로저스와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는 각각 특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콘텐츠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공통점이 있다”며 “클로저스도 오랜 시간 사랑 받는 롱셀러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