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십을 향한 첫 관문, 올해 유저 참가 기회 대폭 확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e스포츠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7’이 오는 4월 2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블소 토너먼트 2017’은 ‘코리아 시즌1, 2’와 ‘코리아 파이널’ 순서로 진행한다. ‘코리아 파이널’에서는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블소 이용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코리아 파이널’에도 예선전을 도입해, 블소 이용자들의 참가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코리아 시즌1, 2’ 우승자는 코리아 파이널 본선에 직행한다. 글로벌 최강자를 가리는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챔피언십’은 올 하반기 중 개최한다. 엔씨소프트는 일자와 장소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블소 토너먼트 2017’의 경기 방식은 믹스 매치이다. 믹스매치는 싱글매치와 태그매치를 혼합한 방식이다. 선수 개인의 기량과 팀워크, 라인업 전략 등이 어우러질 때에 출전 팀이 좋은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시즌1’은 4월 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예선전을 통과한 8팀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시즌1의 우승 상금은 2500만원이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한 현장 방문객은 블소 게임 의상과 아이템을 받는다. 온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에서 승부예측, 비무 일일도전, 생방속 ‘시크릿코드’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3월 27일 판매를 시작한 개막전 티켓 200석은 판매 개시 직후 전량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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