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으로 ‘류’ ‘춘리’ ‘카린’ ‘네칼리’ ‘고우키’ 등 신규 캐릭터 5종 등장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가 인기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와 손잡았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캡콤의 대표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스트리트파이터5는 국내에서 아케이드 게임으로 시작해 20년 가까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세븐나이츠에 스트리트파이터5의 인기 캐릭터 ‘류’ ‘춘리’ ‘카린’ ‘네칼리’ ‘고우키’ 등 5종의 캐릭터를 출시한다. 신규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복장, 외형 등을 완성도 높게 구현하고, 5~6성 캐릭터로 제작했다.

세븐나이츠 유저들은 도감을 통해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고, 스트리트파이터5 전용 코스튬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접속만해도 ‘5성 스트리트파이터5 영웅 소환권’을 지급하고, 결투장과 모험, 공성전 등 다양한 세븐나이츠 콘텐츠를 즐기면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

또 세븐나이츠는 2주간 콜라보레이션 기념 던전 3종을 오픈한다. 던전을 플레이하면 스트리트파이터5 영웅들의 장비,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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