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학력, 장애여부 관계 없이 지원 가능

㈜넥슨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인수)가 첫 번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넥슨(대표 서민)의 자회사로, 게임 고객지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 운영 전문기업이다.

모집분야는 고객지원과 운영사업부문으로, 10월 11일까지 넥슨커뮤니케이션즈 홈페이지(http://www.nexon-communications.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번 공채는 ‘올 투게더(All Together) 컴즈’를 슬로건으로, 2013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는 연령이나 학력, 전공, 지역, 장애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와 면접 등 전형절차를 거쳐 빠르면 10월부터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 위치한 넥슨커뮤니케이션즈에서 근무하게 된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 이경준 본부장은 “게임의 도시 부산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열린 회사를 꿈꾸고, 게임처럼 모두가 함께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장애인고용활성화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부산에 설립되었다. 지난 2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 입주했으며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자동문, 핸드레일,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2012년 9월 현재 40여명의 직원 중 약 2/3 이상이 장애인이다. 특히 주력 사업부서의 92%가 장애인이며, 이 중 중증장애인이 65%에 이르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다.

이번 공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커뮤니케이션즈 홈페이지(http://www.nexon-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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