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안드로이드OS 대상 첫 CBT, 21일부터 사전 예약

넥슨(대표 박지원)이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였던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가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21일 넥슨은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에서 개발 중인 ‘다크어벤저3’의 첫 테스트(CBT)를 4월 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리언게임즈는 ‘다크어벤저1’과 ‘다크어벤저2’를 연이어 글로벌 흥행시키며 개발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두 타이틀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만 3500만이 넘는다. 특히 지난 2014년 11월 출시된 ‘다크어벤저2’는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 돌파하고 그 중 해외 다운로드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넥슨은 지난 2015년 이 회사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다크어벤저’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다크어벤저3’는 불리언게임즈가 넥슨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없는 고품질의 캐릭터와 배경, 화려하고 다양한 연출이 특징이다. 또 콘솔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강력한 한방 공격 ‘피니시 액션’과 ‘몬스터 탑승’, ‘무기 탈취’ 등의 다양한 액션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염색 시스템을 모바일에 구현했다.

넥슨은 이번 CBT를 앞두고 21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는 정식 론칭 시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테스터 패키지’를 증정하며,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기대평을 남기는 참여자가 1000명을 돌파할 경우 정식 론칭 시 ‘빛나는 보물함’ 아이템을 지급한다. ‘다크어벤저 3’는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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