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음악게임에서도 인기 및 매출 1위… 온라인 인기 재현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이 서비스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캐주얼 게임 장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음악 게임 장르 인기순위와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클럽오디션’은 지난 3월 9일 정식으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후 3일만에 구글 플레이 게임 인기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 16일 구글플레이 캐주얼 게임 장르와 애플 앱스토어 음악 게임 장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등극, 3월 20일 오전에도 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측은 ‘클럽오디션’에 대한 이 같은 호응은 글로벌 스테디셀러이자 원조 리듬댄스 게임인 오디션 IP의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클럽오디션’은 원작의 퀄리티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그래픽, 콘텐츠, 아이템 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클럽오디션’은 200곡 이상의 인기 음원과 2300여종의 아이템 뿐 아니라 커플시스템과 팸(FAM) 등 커뮤니티 기능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구현한 게임이다.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 모드’를 갖췄으며 시스템 최적화에 많은 역량을 투입해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히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을 음악가로 비교하자면 반짝 스타보다는 10년 20년 꾸준히 사랑받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스테디셀러로서의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입지를 모바일에서 클럽오디션이 그대로 이어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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