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라인콩코리아, 공동 서비스 ‘여명 for Kakao’ 기대감 물씬

카카오는 라인콩코리아와 공동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여명 for Kakao’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여명’은 검투사, 거너, 마법사, 악마술사 총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논타겟팅 액션 MMORPG로,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구현된 오픈 필드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환경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개성을 드러내는 캐릭터 코스튬을 비롯해 결혼, 탈 것, 펫 등의 콘텐츠는 물론,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접할 수 없었던 대규모 공중전투도 구현했다,

특히 ‘여명’은 홍보모델로 걸그룹 AOA의 설현을 발탁하고 게임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게임 OST 작업에는 뮤지션 김윤아와 함께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사전 진행했다.

카카오는 출시 전까지 ‘여명’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른 생활’ 이모티콘과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라인콩코리아 관계자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여명을 기대해주고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만큼 막중한 책임감 역시 느끼고 있다. 게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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