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이승현-오지현-백규정 선수 서브스폰서 협약식 개최

카카오프렌즈가 KLPGA 프로 골퍼들과 손을 잡았다.

카카오프렌즈는 9일 이승현(26, NH투자증권), 오지현(21, KB금융그룹), 백규정(22, CJ오쇼핑) 선수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 선수들은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1년간 카카오프렌즈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스폰서 계약을 통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함과 동시에 카카오프렌즈 골프 카테고리에 대한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2015년부터 볼마커, 골프 헤드커버 등 골프 관련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카카오프렌즈는 선수 별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매칭했다. 이승현-무지, 오지현-어피치, 백규정-라이언과 매칭해 각 캐릭터별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상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카카오프렌즈 측은 “이승현 선수는 스폰서십 체결 이전부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무지’의 팬으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러 번 방문하기도 했다”며 인연을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KLPGA 간판 선수의 스폰서 계약 체결은 다양한 일상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의 새로운 시도의 일환”이라며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이 응원하는 선수와 함께하는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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