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보스 몬스터, PvP 등 원작의 요소 그대로 담은 플레이 영상 2편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원작의 핵심 콘텐츠 PvP를 그대로 구현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월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한 플레이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의 배경인 '아덴 월드'와 대표적인 전투 지역인 말하는 섬, 용의 계곡, 오렌 필드, 오시리스의 방, 발록 알현소 등 원작과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구현됐다.

특히 그곳에서 벌어지는 PvP는 1대1 전투, 지형을 활용한 전투 등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1대1, 다대다로 벌어지는 리니지M의 PvP 영상은 쇼크 스턴, 트리플 애로우 등 원작의 기술을 그대로 담아, 모바일 환경에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표현했다.

또 테베 아누비스, 테베 호루스, 발록 등 보스 몬스터를 두고 펼치는 PvP, 보스 레이드에서 원작에 버금가는 긴장감을 제공하며, 드롭 아이템에 대한 궁금증 또한 증폭되고 있다.

영상의 말미에는 많은 캐릭터들이 켄트성 문 앞에서 도열하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는 과거 원작의 데포로쥬 서버에서 벌어진 공성전 중 내성문 돌파를 저지하기 위한 모습과 흡사하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클래스 별 스킬 및 이동 공격 등 다양한 부분을 원작과 이질감 없게 구성해, ‘리니지’ 온라인게임을 알고 있는 유저들에게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라이브퍼블리싱 이성구 상무는 “전투는 리니지의 핵심 아이덴티티”라며, “모바일에서도 원작 리니지와 같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