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홍보 모델로 레드벨벳 발탁

걸그룹 레드벨벳이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프로야구 H2’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레드벨벳은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러시안 룰렛’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루키(Rookie)’를 발표했다. ‘루키’는 국내 음반 차트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음악 방송 9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한 ‘프로야구 H2’를 소개하기에 밝고 활기찬 음악으로 사랑 받는 레드벨벳이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홍보 모델뿐만 아니라 게임 안에서 매니저로도 등장한다. 매니저는 게임 가이드를 제공하거나 시즌 성적을 보여주는 등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게 된다.

‘프로야구 H2’는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현재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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