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동굴’ 보스 몬스터 ‘발록’, 지배의 결계로 이동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낚시 시스템과 최고 난이도 사냥터를 개편했다.

엔씨소프트는 3일 ‘리니지’의 인게임 콘텐츠 ‘낚시터’와 ‘지배의 결계’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그림자신전 보스 몬스터 3종이 PC방 ‘상아탑’으로 옮긴 데 이어, ‘욕망의 동굴’ 보스 몬스터도 거주지를 옮겼다.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낚시터’에서 판매하는 릴과 미끼를 제한 없이 살 수 있고, 신규 릴 제작을 통해 게임 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베리(게임재화)로 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신성한 요정족 판금 갑옷’이 추가됐다.

게임 내 최고 난이도 사냥터 ‘지배의 결계’는 사라진 욕망의 동굴 보스 ‘발록’이 추가된다. ‘발록’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등장하며, 업데이트를 기념해 8일까지 매일 밤 10시에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 공략시 ‘카운터 배리어’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모든 리니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믿을 수 없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신규 아이템 ‘붉은 해의 각반’을 받을 수 있다. ‘붉은 해의 각반’은 +5 이상으로 강화하면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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