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유저 150명 초청 간담회…3월 18일 개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인기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초청 간담회를 오는 3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100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이용자 150여 명을 초청해 그간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질의응답, 향후 개발·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참석을 원하는 유저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3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론칭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행사인 만큼, 이용자들과의 진솔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며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게임에 대한 문의와 의견을 받고 현장에서 답변하는 시간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올랐으며, 3월 2일까지도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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