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아이콘-악동뮤지션 등 캐릭터로 등장…리듬댄스 게임 플레이

빅뱅, 위너, 악동뮤지션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바일게임 ‘오디션’에 등장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게임 ‘오디션 with YG’를 3월 2일 라인 채널링을 통해 동남아 5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디션 with YG’는 한빛소프트가 보유한 ‘오디션’ IP를 활용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리듬댄스 게임 기능에 빅뱅, 위너, 아이콘, 악동뮤지션 등 인기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더했다.

이용자들은 라이브 모드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며 리듬댄스게임을 즐길 수 있다. 커플댄스 모드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로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고, 유닛모드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를 사용해 별도의 유닛그룹을 결성한 후 유저간 랭킹 경쟁도 가능하다.

또 아티스트들이 실제로 입었던 무대의상들을 캐릭터에 입힐 수 있고, 이들의 실제 애장품들이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한빛 측은 “아티스트들의 실제 춤 동작이 모션 캡처 기술을 통해 화면상에 그대로 재현돼, 유저들은 음악 별로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YG소속 아티스트들은 ▲빅뱅의 GD, 태양, TOP, 승리, 대성 ▲WINNER의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이하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 ▲지누션의 지누, 션 ▲iKON의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2NE1의 CL, 산다라박 등이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팬 층이 두터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통해 오디션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디션 with YG를 출시했다”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로 리듬게임을 즐기며 팬들간 교류도 하면 흥미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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