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횡스크롤 액션 RPG…50종의 캐릭터들 육성 가능

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윤용기, 곽신애)는 자회사인 2SumGames(대표 한지욱)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프로젝트B’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창유와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유는 중국 최대 게임 포털 사이트인 17173.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4월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10대 게임 개발 퍼블리셔다. 현재 국내에서도 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3D MMORPG ‘천룡팔부’를 자체 개발해 중국에 서비스 하고 있으며, PC MMORPG ‘천룡팔부’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8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프로젝트B’는 친숙하고 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다. 유저는 총 50종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강화하거나 6단계의 진화를 통하여 육성할 수 있다. 또 엔씨소프트,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넷이즈 등에서 AD, PD로 AAA급 게임을 진두지휘한 경력의 오우진 디렉터가 직접 감수한 뛰어난 그래픽을 내세운다.

특히 ‘프로젝트B’에는 자신이 육성한대로 즐길 수 있는 태그매치와 MOBA 룰을 적용한 팀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는 “중국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창유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싱글플레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멀티플레이에 많은 특장점이 있는 게임으로, 이스포츠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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