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첫 공개…스킨, 카드 뒷면, 칭호 세트 등 수집욕구 자극

일본 열도를 뒤흔든 CCG(카드 수집게임) ‘섀도우버스’가 대전 격투게임의 명작 ‘스트리트파이터5’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일본 사이게임즈(Cygames)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전형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가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파이터5’와 전세계 동시 콜라보레이션을 올봄부터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트리트파이터5’ 캐릭터가 ‘섀도우버스’의 ‘스킨’, ‘카드 뒷면’, ‘칭호’가 포함된 세트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해당 상품은 ‘크리스탈’로만 구매할 수 있다.

사이게임즈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는 류, 춘리, 바이슨 등의 캐릭터들이 ‘섀도우버스’ 게임 내에 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이게임즈는 “추후 ‘섀도우버스’와 ‘스트리트파이터5’ 콜라보레이션의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공식 사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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