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G 본고장 日 열도 강타한 ‘섀도우버스’ 한국 시장 공략

일본 인기 카드배틀 게임 ‘섀도우버스’가 한국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한글은 물론 국내 성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도 들을 수 있다.

사이게임즈(Cygames)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전형 CCG ‘섀도우버스’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섀도우버스’는 ‘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의 화려한 이펙트와 일러스트를 활용한 CCG 장르의 게임이다. 블리자드의 ‘하스스톤’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 가능하며, 총 7종의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는 메인 스토리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사이게임즈 관계자는 “세계 5대 모바일게임 시장 한국에 ‘섀도우버스’를 선보이게 돼 감회가 매우 새롭다”며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운영을 진행해 오래 즐길 수 있는 장수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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