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모바일게임의 홍보 모델로 활동한다.

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1분기 중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태양(太洋-Great Ocean)’의 첫 번째 모델로 김건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양’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해상 MMORPG다. 파티플레이와 PvP, 대규모 국가전 등 MMORPG 고유의 콘텐츠를 광활한 바다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제2차 세계대전과 냉전시대 실존했던 전함부터 판타지 세계관의 전함까지 구현해 다양한 전함 수집이 가능하다.

이번에 ‘태양’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솔직 담백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건모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게임 마니아로, 예능에서도 눈을 뜨자마자 게임을 하거나 게임 클랜 정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만큼 게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신스타임즈는 김건모와 더불어 이후에 발표될 홍보모델들과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대표는 “추후 발표되는 태양의 홍보모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은 물론 콘서트도 추진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및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양’은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