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5일부터 새해맞이 기간 한정 이벤트 진행

설날을 맞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디바(D.Va)의 한복 스킨이 공개됐다. 중국에서는 메이(Mei)의 전통 의상 스킨이 나올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19일 ‘오버워치’의 공식 SNS를 통해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기념해 한국과 중국 국적의 영웅 디바와 메이의 스킨을 각각 공개했다.

블리자드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색동 한복을 입은 ‘오버워치’의 한국인 영웅 디바와 가마를 형상화한 메카의 스킨이 등장한다. 디바는 총 대신 복주머니를 들고 있으며, 메카에는 태극문양이 그려져 있다.

중국 춘절을 앞두고 메이의 새로운 스킨도 공개됐다. 붉은색 전통 의상을 입은 메이의 스킨은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설을 앞두고 블리자드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새로운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들은 전용 전리품 상자를 통해 이벤트 한정 수집품을 얻을 수 있고, ‘붉은 닭의 해’를 테마로 한 새로운 난투를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 측은 “추후 새로운 아이템과 난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