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17일 ‘오디션 모바일’ 의상 업데이트 이후 순위 상승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오디션 모바일'(중국명 경무단 모바일)이 중국 iOS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 32위에 오르며 역주행하고 있다.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IP를 사용해 중국 나인유가 개발한 '오디션 모바일'은 지난 2016년 9월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1위 사업자인 넷이즈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중국 내 사전예약 240만건을 돌파했으며 정식 출시 6일만에 600만 다운로드 돌파, 2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중국 iOS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30~60위권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한빛소프트 측은 "넷이즈가 17일 오전 오디션 모바일 의상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후 32위로 순위가 올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중상위권의 안정적인 매출을 탄탄히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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