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엘소드’ IP 활용… 중국, 대만서 큰 인기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고 쿤룬(대표 주아휘)이 개발한 모바일 RPG ‘엘소드 슬래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5일 출시했다.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세계관, 캐릭터 및 플레이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 온 횡스크롤 액션 RPG로, 원작과 매우 흡사한 콘텐츠와 그래픽을 갖췄다.

더불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짧은 플레이 타임을 제공하고, 더욱 풍부해진 캐릭터 성장 요소를 비롯, ‘자동 전투’, ‘소탕’ 기능, ‘요일 던전’,‘극한의 탑’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출시 버전에서는 ‘엘소드’, ‘레나’, ‘아이샤’ 3종의 캐릭터를 제공하며, 원작의 캐릭터 및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넥슨은 ‘엘소드 슬래시’ 정식 출시를 기념해 아바타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엘소드 슬래시’는 2016년 1월 중국에 ‘예이전기’로, 5월 글로벌 마켓에 ‘엘소드 에볼루션’으로 출시됐으며,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 및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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