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드래곤’ 최신작 ‘더블 드래곤4’, 30주년 맞아 부활

1980년대 오락실을 평정했던 액션 게임 ‘더블 드래곤’의 최신 버전 ‘더블 드래곤4’가 돌아온다.

26일 게임사 아크시스템웍스는 ‘더블드래곤’ 아케이드 버전 출시 30주년을 맞아 ‘더블 드래곤4’를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윈도우 PC용으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PC버전은 스팀으로 발매되며, 한국어도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더블 드래곤4’에는 키시모토 요시히사, 오가타 코지, 야마네 카즈나카 등 오리지널 아케이드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전적인 도트 그래픽 영상에 스토리 모드와 2인 모드 등을 제공한다. ‘더블 드래곤’의 인기 OST도 들을 수 있어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더블 드래곤4’의 일본 현지 발매 시기는 PS4 버전 1월 30일, PC 버전은 1월 31일이다. 모두 패키지가 아닌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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