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최초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 3년간 국내 최다 경기 개최

넥슨(대표 박지원)이 운영하는 ‘넥슨 아레나’가 개관 3주년을 맞았다.

‘넥슨 아레나’는 2013년 12월 28일 세계 최초로 게임회사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e스포츠 경기장으로 서울 서초구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년간 628회의 경기를 개최하며 국내 최다 기록을 세우고, 누적 관람객 18만 명을 돌파하며 e스포츠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했다.

현재까지 ‘FIFA 온라인3’,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등 10종의 자사 게임을 비롯해 ‘스타크래프트2’, ‘리그오브레전드’까지 국내외 대표 e스포츠 종목 15종 게임의 리그를 유치했다. 또한 ‘HIT’, ‘영웅의 군단’, ‘마비노기 듀얼’ 등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게임 리그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게임 유저 간담회를 비롯해 ‘지스타2016’ 넥슨 부스 이원화 운영,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세계 e스포츠 대회(IeSF)’, ‘인디게임 컨퍼런스’까지 총 137회의 각종 행사공간으로도 사용됐다.

‘넥슨 아레나’의 티켓 판매 및 프로모션 수익금은 매년 전액 기부된다.

넥슨의 e스포츠팀 김세환 팀장은 “지난 3년간 ‘넥슨 아레나’는 e스포츠 활성화뿐만 아니라 게이머가 함께 즐기는 공간 창출을 목표로 매진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리그와 행사 등으로 넥슨 아레나가 모든 게이머들에게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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