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북미 PSN 스토어 통해 다운로드 시작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PS4) 타이틀인 ‘3on3 프리스타일’이 북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전했다.

조이시티에 따르면 현지 파트너사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IEA)는 12월 6일 오전 10시경(현지시간) 북미 PSN 스토어를 통해 ‘3on3 프리스타일’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이시티의 첫 콘솔 진출작인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고, 로컬 멀티 플레이 기능을 구현해 팀워크를 중시하는 스포츠 장르의 특징을 살렸다. 카툰 랜더링 방식으로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차별화 요소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3on3 프리스타일’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콘솔 시장에 선보이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 며 “콘솔 게임이 주류인 북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3on3 프리스타일’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의 특징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조만간 북미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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