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의 게임 브랜드 로고 형상화한 20부스 규모의 B2B ‘한게임’ 관 마련

NHN엔터테인먼트는 ‘지스타2016’의 부스 조감도와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B2B관 내 20부스 규모의 ‘한게임’ 관과 게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 관을 선보인다.

‘한게임’ 관은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게임 브랜드 ‘한게임’의 로고를 부스 디자인에 반영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게임’을 PC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까지 전 영역을 아우를 수 있는 게임 브랜드로 탈바꿈하고자 지난해 말 부터 지난 5월까지 BI 리뉴얼 작업을 단행한 바 있다.

‘한게임’ 관에는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5개의 미팅룸이 마련돼 있다.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싱가포르, 태국, 대만, 중국 등 글로벌 지사 인력 50여 명이 참여해 국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과 해외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노하우를 전파하고, 게임 소싱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 관도 별도 운영한다. 중소 개발사들이 서버,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 서비스는 물론 게임 지표 분석, 로그& 크래시 분석, 게임 개발 솔루션 등을 비용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토스트 클라우드를 소개하며, 비즈니스 협업 도구인 토스트 두레이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인 토스트 빌도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토스트 클라우드는 자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TCC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다년간의 게임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어 중소 개발사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NHN엔터테인먼트의 부스는 B2B관(벡스코 제 2전시장) 3층에 자리잡을 예정이며, 입구 앞 넥슨과 스마일게이트, 게임빌 등 주요기업의 부스가 모여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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