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의 뒷 이야기 알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연회장에서 하는 ‘데이트 모드’

플레로게임즈는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의 신규 게임 모드와 새로운 파일럿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파일럿과 더욱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시나리오 모드를 업데이트 한다. 시나리오 모드는 게임 내 캐릭터인 파일럿들의 배경 스토리로 구성된 감상모드로 각 파일럿의 레벨과 호감도 등이 일정 조건에 맞춰지면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메인 파일럿인 정이영, 하나자와 레나, 에밀리 윈저 3명의 시나리오를 우선 공개하며, 향후 순차적으로 다른 파일럿들의 시나리오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데이트 모드도 추가한다. 데이트 모드는 이용자가 파일럿과 함께 연회장 안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모드로 일정 시간 마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여신의 키스’는 미소녀 일러스트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으로 이번에 공개된 데이트 모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파일럿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콘텐츠다.

또 플레로게임즈는 매일 2회 열리는 이벤트 전장을 추가하며, 책벌레 캘런 브라운과 애교쟁이 레이첼 스튜어트, 완벽주의자 빅토리아까지 포함해 새로운 파일럿 3종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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