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 모바일 액션RPG서비스 “캐릭터와 몬스터간 밸런스 최적화”

언리얼 엔진표 모바일 액션 RPG ‘히어로즈제네시스(Heroes Genesis)’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 돌입한다.

이번 2차 CBT 목표는 1차 CBT때 나왔던 반응을 적극 반영했다. 추가로 신규 시스템 및 게임 최적화를 집중 테스트한다. 오픈 전 최종 점검이라는 마음으로 진행 예정이다.

지난 8월26일부터 8월28일까지 총 3일간 테스트 이후 유저들은 “‘히어로즈 제네시스’만의 특화된 콘텐츠인 룬 시스템과 언리얼 엔진4의 강점인 사실적 그래픽과 액션성이 좋았다”는 참가유저 중 90.7%가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저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유연하게 즐길 수 있는 극한의 액션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어필했다. 모바일 RPG 최초로 거대 병기 전투시스템과, 한 번에 세 종류의 영웅을 성장시키는 다중 육성시스템과 실시간 1:1 PVP 모드, 영웅병기를 쓰러뜨리는 도전 모드,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격전지 모드 등이 주목을 받았다.

개발사인 정영훈 스튜디오지나인 대표는 “이번 2차 CBT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서 2016년 정식 런칭을 할 예정이다. 중소게임사도 대기업 못지않게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의 2차 CBT의 방향으로 ‘신규 제작 시스템 추가’ ‘전략플레이 AI 기능강화’ ‘캐릭터와 몬스터간 밸런스 최적화’ 등으로 소개했다.

그는 “게임 내에서 강화에 쓰이는 룬과 플레이하면서 가장 필요한 물약과 버프 등을 직접 제작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이 추가했다”며 신규 제작 시스템 추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게임 플레이 중, 파티원들이 흩어져있을 때, 특정 바닥을 클릭하면 다시 모이게 되어
일점사 및 분산 사냥이 가능한 지능적 전략플레이(AI)기능이 강화되었다“고 강조했다. 

1차 CBT 때 유저들이 준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 그는 “그래픽이 더욱 섬세하고 화려해졌다. 캐릭터와 몬스터간의 밸런스도 최적화했다. 유저 편의성을 위해 최적의 UI설계를 하여 불편함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히어로즈제네시스’의 정식 오픈 일자는 2차 CBT 결과를 반영하여 2016년 내에 런칭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