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의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선정작으로 게임성 입증

모바일RPG 전문 개발사 오올블루의 신작 ‘헌터스리그’가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론칭된다.

‘헌터스리그’는 세상을 구하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3개의 캐릭터를 그룹 혹은 개별적으로 선택해 적을 타게팅하거나 이동, 회피 등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캐릭터가 6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역할이 바뀌고, 구간 별로 다른 약점을 가진 몬스터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무기 수집이 주요 플레이 포인트 중 하나다.

그 동안 2차에 걸쳐 CBT를 실시했으며, 지난 9일 마감된 사전예약 결과, 10만 명 이상을 훨씬 웃도는 인원이 예약을 마쳤다. ‘헌터스리그’는 원스토어의 중소개발사가 지원 프로그램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한편, 오올블루는 ‘C9’, ‘검은사막’, ’루니아전기’ 등 온라인 RPG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핵심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개발사로, 지난 9월 넵튠과 인수 계약을 체결, 오는 11월말 넵튠의 자회사로 정식 편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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