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5개 도시 순회…내년에도 초보자 위한 자리 계속 마련할 계획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언리얼 엔진 초보자들을 위한 ‘시작해요 언리얼’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 시작해요 언리얼 부산

‘시작해요 언리얼’은 언리얼 엔진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거나, 이제 막 언리얼 엔진을 시작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언리얼 서밋’으로, 지난 4월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을 당시 초보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전국투어는 지방에 거주하는 언리얼 엔진 초보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6일 대전을 시작으로 7일 광주, 8일 전주에 이어 20일 대구와 21일 부산 등 5개 도시를 돌며 진행됐다.

▲ 시작해요 언리얼 대전

강연은 참석자들의 수준을 고려해 진행됐다. 언리얼 엔진에 대한 소개와 대략적인 설명 이후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개발된 모바일 게임의 사례와 특징을 살펴보고, 언리얼 엔진 4의 주요 기능 소개와 현장에서 직접 간단한 게임을 제작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최근 게임 산업의 가장 큰 이슈인 VR 및 AR과 관련된 언리얼 엔진 4의 기능과 함께 게임 외 분야에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4에 대해 알아보는 세션도 진행됐다.

강연장 밖에서는 에픽게임스에서 제작, VR 콘텐츠 중 가장 높은 몰입감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VR 테크 데모 ‘블릿트레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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