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이천수, 리얼한 모바일 콘텐츠의 매력 살리며 새로운 재미 선사

모모콘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MOMO X는 축구스타 이천수와 함께한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을 22일 공개했다.

이번에 거래된 물건은 3년 넘게 팔리지 않은 이천수의 사인 축구화로, 이천수는 “이게 안 팔리니 내가 퇴물 같다”고 강력하게 셀프 디스하며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판매자는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드러내며 촬영장을 얼어붙게 만들었고, 계속되는 이천수의 연기에 불편한 심기 드러내며 자리를 떠 이천수와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윽고 이천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매자는 환하게 웃으며 이천수를 맞이했으나, 이번에는 반대로 이천수가 “야, 이거 왜 내놨냐” 물으며 판매자를 궁지로 몰아세워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이천수는 새 공과 축구화에 사인을 새겨 판매자에게 선물하면서, “이건 죽는 한이 있어도 절대 팔지 말라”고 협박에 가까운 약속을 해 그 만의 스타일로 ‘개이득’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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