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 1:1 개발사 컨설팅 진행

구글플레이가 오늘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BIC는 전 세계 14국에서 출품한 총 100종의 인디 게임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 게임 행사로, 인디 게임 전시와 함께 크리에이터 초청 행사, 디지털 아트 배틀, 레트로 게임 장터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함께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플레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BIC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 현장을 찾은 인디 개발사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사전 신청한 개발사를 대상으로 구글 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앱 리뷰 클리닉, 정책 상담 및 1:1 컨설팅을 제공하며, 현장을 방문하는 개발사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하반기 중 구글플레이 내에 BIC 출품작을 모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출품작 중 뛰어난 게임을 선정해 지원을 제공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될 게임은 총 2개로, 하나는 BIC에 참석한 구글플레이 담당자의 심사를 거쳐 현장에서 선정하며, 다른 하나는 하반기 구글플레이 내에 BIC 페스티벌 출품작을 모아 선보이는 기간 중 가장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게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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