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인기 RPG 모바일로 귀환…오는 29일 구글-애플 마켓 동시 출시

네시삼십삼분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9월 29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동시 오픈으로 예정돼있는 ‘붉은보석2’의 공식 출시에 앞서 8일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엘엔케이에서 개발한 ‘붉은보석2’는 지난 2003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RPG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경우 국내를 넘어 일본과 대만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만큼, ‘붉은보석2’에 대해 유저들이 지니고 있는 기대감은 남다르다.

‘붉은보석2’는 온라인 RPG의 특성을 살리면서 파티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춰 강화했다. PC 온라인 게임처럼 전사, 격투가, 마법사, 사제 등 직업별로 특화된 능력을 지닌 6종의 모험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료를 활용한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원작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변신 기능’ 역시 모바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여기에 마을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 형성을 독려하며, 유저가 많은 채널을 추천해준다. 또 광장에서는 도우미캐릭터를 통해 각종 퀘스트와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유저들간에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개인 가판대,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모닥불 등 게임 내 곳곳에서 PC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캐릭터의 전직 시스템 역시 PC 온라인게임의 추억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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