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 제5호 ‘게임과몰입힐링센터‘ 문 열고 연령 별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

게임문화재단은 7일 마포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협약을 체결했다.

게임문화재단은 국내 게임과몰입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통합적 전문의료기반시설인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선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경북, 전라, 충청 센터 등에 이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5호 센터로 문을 연 것이다.

신규 게임과몰입힐링센터로 선정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어린이 재활의 특수한 업무 수행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에 초점을 맞춘 게임과몰입 관련 전문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허브센터 및 기존 게임과몰입힐링센터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과몰입과 관련된 체계적 연구 조사 및 의학적 경험을 공유하여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정경석 게임문화재단 이사장과 임윤명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 권향연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강신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 한덕현 허브센터 수도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센터장, 김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진흥단장, 강민혁 넥슨코리아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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