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타이저게임즈의 ‘엘리앤맥스’, 착시 효과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

게임인재단은 30일,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16회 힘내라! 게임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에 애피타이저게임즈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엘리앤맥스’를 선정했다.

‘엘리앤맥스’ 는 2D 와 3D를 넘나드는 착시 효과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주인공 캐릭터를 화면을 돌려가며 길을 찾아 탈출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 되며, 특히 기발한 퍼즐요소와 레벨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애피타이저게임즈는 ‘즐거움의 시작을 열어주자!’는 모토를 담아 총 4명으로 설립된 독립 개발사이다.

김종헌 애피타이저게임즈 대표는 “쟁쟁한 게임들이 많았는데, 저희 게임이 수상하게 되어 놀랍고 또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정성스레 반영하는데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힘을내서 글로벌 시장까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게임인재단측은 “‘엘리앤맥스’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에 더해 탄탄한 완성도를 선보이며 개발사의 저력을 보여준 타이틀로, 특히 외부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대상 선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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