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영상 그대로 플레이가 가능한 최초의 언리얼 엔진 4 MOBA 게임

에픽게임스는 자사의 차세대 게임 ‘파라곤’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베타 서비스로 ‘파라곤’을 기다리던 게이머들은 북미와 유럽, 호주 등 3곳의 서버를 통해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내 서비스는 현재 준비 중에 있다.

‘파라곤’은 에픽게임스가 선보이는 대작 게임으로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전략적 전투를 하는 MOBA 장르의 게임이며, PC와 플레이스테이션4를 통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일한 컨텐츠를 넘어서, PC유저와 플레이스테이션4 유저 간의 진정한 크로스플랫폼 대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언리얼 엔진 4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개발된 ‘파라곤’은 오프닝 트레일러나 광고에서 사용한 CG가 실제 게임내 그래픽과 100% 같은 최초의 온라인 게임이다.

오픈베타 서비스를 즐기는 게이머들은 현재 20명의 영웅이 출시돼 있는 ‘파라곤’의 모든 영웅 캐릭터들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무료로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에픽게임스는 3주마다 새로운 영웅 캐릭터를 전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스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파라곤’의 오픈베타 서비스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만, 현재 오픈된 해외 서버는 한국 게이머들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만큼, 부족하더라도 ‘파라곤’을 먼저 경험해보는 기회로 이용해주시면, 그 동안 한국 정식서비스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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