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RPG 메인스토리 공개, 국내 유일 오프라인 게임 체험 행사로 매년 큰 호응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의 메인 콘텐츠인 도심 RPG의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3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 앞에서 시작하는 ‘도심 RPG’는 역할수행게임을 오프라인에서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게임 체험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깨진 10개의 마법 구슬 조각을 찾아 차원의 문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탄탄해진 스토리를 앞세워 마치 실제 게임 속에 들어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게임 방법은 4시간 이내에 무채색의 검은 무리들을 물리치고 행사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미션을 통과하여 10개의 마법의 구슬을 모아 마법사 ‘퍼니’에게 전달하면 클리어 할 수 있다.

‘도심 RPG’는 오는 9월 1일까지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팀당 2~5인 이내로 가족&글로벌, 직장&친구 등 2개의 그룹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총 500만원의 상당의 경품이 걸려 있는 ‘도심 RPG’는 그룹별 1등에게 120만원 상당의 경품, 2등에게 80만원 상당의 경품, 3등에게 4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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