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7위서 일곱 계단 하락…지난 5일에는 4위 최고기록

중국 스네일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혈맹’이 10일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기록한 7위에서 일곱 계단 하락한 순위로, 상승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리니지2: 혈맹’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2003년 출시한 온라인 MMORPG ‘리니지2’의 IP를 기반으로 해 스네일게임즈가 만든 모바일 MMORPG다.

‘리니지2: 혈맹’은 지난달 28일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서 첫 선을 보인 뒤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5일에는 iOS 게임 인기순위에서 1위, 무료 다운로드 순위 4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중국 앱스토어 매출 1위는 넷이즈게임즈의 MMORPG ‘몽환서유’가, 2위는 텐센트모바일게임의 MMORPG ‘왕자영요’, 3위는 넷이즈게임즈의 MMORPG ‘대화서유’가 차지했다. 텐센트의 MMORPG ‘검협정연’과 로옹엔터테인먼트의 MMORPG ‘어검정연’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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