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허그, 한국공동관서 캐주얼 전략 RPG '해적질은 끝이 없다' 선보여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위드허그(withHUG)가 7월 28일 상하이에서 개막한 중국 게임쇼 2016차이나조이 한국관에서 한국산 전략RPG ‘해적질은 끝이 없다’를 선보였다.

님블게임즈가 개발하고 위드허그가 서비스를 맡은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풍의 귀여운 SD 캐릭터와 화려한 이펙트가 특징인 캐주얼 전략 RPG다. 기본적인 육성과 전투 외에 보유한 캐릭터와 고용한 몬스터를 이용해 고정적으로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하는 '생산 시설', 유저 취향에 맞게 장비를 튜닝할 수 있는 '토템' 등의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고혜석 위드허그 게임사업부 이사는 “해적질은 끝이 없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수집/육성하고,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캐주얼 전략 RPG”라며 “특히 유사 장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자급자족 '생산 시스템'을 탑재하여 유저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해적질은 끝이 없다’는 8월 초에 한국에 출시 예정이다.

위드허그는 이번 2016차이나조이를 통해 양질의 해외 게임을 소싱할 계획이다. 그동안 위드허그는 ‘제존: 혼돈의시대’, '열혈무림' 등 중국 RPG를 한국에 주로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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