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28일부터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의 3주년 특별 사이트를 오픈 하고, 8월 예정인 대규모 업데이트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이트에는 ‘몬스터 길들이기’ 3주년 히스토리를 인포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 2013년 8월 13일 출시한 이 게임은 모바일 RPG 장르 최초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하며 한국 모바일 RPG 대중화에 일조했다.

그 해 11월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15년 3월에는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민 모바일 RPG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몬스터 길들이기’는 ‘각성 미나’, ‘대격변 업데이트’, ‘불멸자 업데이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넷마블은 ‘몬스터 길들이기’ 전체 회원이 902만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몬스터 길들이기’를 경험한 셈이다. 3년간 이용자들의 플레이 시간을 합하면 7억 시간이 넘는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이용자들과 3주년을 축하하고 즐기기 위해 특별 사이트를 오픈했다”며, “게임에 큰 변화를 일으킬 대규모 업데이트에 많은 기대 바라며,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등록을 놓치지 마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