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링위네트웍스가 개발 37games가 서비스하는 3D 웹MMORPG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이스트게임즈는 카발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웹게임 ‘경천동지’가 중국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천동지’는 카발 온라인의 IP를 활용하여 웹게임 전문 개발사 상하이링위네트웍스가 개발하고 중국의 대표적인 웹게임 서비스기업 37games가 서비스하는 3D 웹MMORPG로,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 없는 웹게임 임에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경천동지’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6년 7월까지 CBT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결과, 7월 11일부터 진행된 OBT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신규 서버를 증설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스트게임즈측은 “중국의 웹게임 시장은 연 매출 5조 원 정도로 추정되는 매우 큰 시장으로, ‘카발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경천동지’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경천동지’외에도 보유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등 카발이 오리지널 IP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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