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3명이 한 팀을 이뤄 최후까지 생존하는 신규 모드 추가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에서 여름 시즌 맞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라스트 팀 스탠딩’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스트 팀 스탠딩’은 아바가 지난 여름 선보였던 ‘라스트 맨 스탠딩’의 후속 콘텐츠로, 한 명의 플레이어가 아닌 3명이 팀을 이뤄 펼치는 생존 모드이다. 자신의 팀원이 한 명이라도 최후까지 살아남으면 승리하는 모드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각종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생존의 중요 포인트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라스트 팀 스탠딩’ 모드 내에서 주어지는 각종 업적을 달성하면 ‘더 라스트 팀’ 마스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게임 중 획득한 아이템 박스에 팀원이 입찰을 해 선정된 이용자가 해당 아이템을 가져가는 주사위 입찰 시스템도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이 외에도 ‘라스트 팀 스탠딩’ 연막 수류탄과, 미래적 디자인인 표면경화 광촉매 코팅을 적용한 저격총 ‘XM2010 CyberPunk’도 출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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