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베이스 모바일게임 퍼블리셔-개발사 플레이스낵 서울서 설명회

최근 약 3조원 규모의 유럽 모바일게임 시장이 주목 대상으로 떠올랐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 3국 중심의 유럽 모바일게임 시장은 타 시장 대비 높은 충성도 및 고객별 평균 수입(ARPU)/구매 유저 당 월 평균 지출(ARPPU) 빠른 성장세로 매력적으로 평가받아왔다.

이 같은 유럽 시장 진출에 특급 도우미가 등장했다. 플레이스낵((Playsnak GmbH)은 한국 및 유럽 게임 사업-개발 전문가들이 베를린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퍼블리셔(개발사)다.

플레이스낵은 7월 14일 ‘유럽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가진다. 시간은 오후 4시, 장소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D2 스타트업 팩토리(Startup Factory)다.

공동 창업자이자 CEO 파하 슐츠 대표는 총 15년 이상의 엔씨소프트 등 한국 유명 온라인게임 한국 본사 및 지사 근무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게임 및 게임엔진 회사에서 유럽 및 아시아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이 행사에서는 파하 슐츠 플레이스낵 대표가 직접 한국어로 ▲약 3조원 규모인 유럽 모바일게임 주요 시장(독일, 영국, 프랑스) 규모/현황 ▲ 사업기회 및 진출 전략(인프라, 마케팅/프로모션 등), 현지화 고려사항 ▲기타 플랫폼 동향(VR/AR 외 유럽 현지 개발/서비스/투자 트랜드) 등의 주요 주제를 설명한고 직접 답변을 진행한다.

직접적인 사업-개발 경험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포함한 언어 문화적인 측면을 완벽하게 체득한 그는 특히 독일 베를린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베를린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ICT 및 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그리고 이에 대한 전 유럽 및 독일 중앙 정부, 주정부까지 적극적인 정책-투자 지원이 이루어져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플레이스낵은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개발사들의 소싱 대상 게임 중 현재 유럽과 서양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새로운 기회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라인업을 확보했다. 전문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퍼블리싱 및 자체 콘텐츠(게임, VR/AR 외) 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인챈트인터렉티브의 '시프트'

그리고 플레이스낵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한 한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인챈트인터렉티브의 박영목 대표가 ‘카카오게임 S’를 통해 올해 3분기에 런칭할 신개념 FPS인 프로젝트 ‘시프트(SHIFT, 가제)’ 및 기존 개발 라인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고려하게 된 배경목적 등에 대해 한국 개발사 입장에서 발표한다.

또한 그 동안 캐나다, 북유럽 등에서 소프트런칭 서비스를 실시하며 평점 4.7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한 ‘영웅의 진격 (영문명 : Heros' Will)’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트라이톤소프트 구의재 대표가 북미 및 유럽 시장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이 게임은 7월 4일 미국에서의 서비스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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