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사와 가치평가 등 상장제반 사항 점검 및 준비 예정

옐로오투오는 6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옐로오투오와 한국투자증권은 함께 기업실사와 기업가치 평가 등 상장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준비 작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옐로오투오는 온라인 상거래와 오프라인 시장을 잇는 O2O 사업체다. 굿닥, JTNet 등 30여개의 국내 기업을 인수하면서 국내 최대의 병원·숙박 O2O 기업으로 성장했다.

옐로오투오는 상장을 통해 기술,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이루고 비즈니스 확대와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최태영 옐로오투오 대표는 “상생에 기반해 비즈니스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아시아 대표 O2O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옐로오투오의 모회사 옐로모바일도 2015년 1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 공동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올 상반기 프리 IPO 투자유치 작업을 마무리, 경영 시스템 정비와 사업 효율화 등을 추진하면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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