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스톤에이지’, 구글-애플 최고매출 1위 올라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스톤에이지’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석권했다.

5일 ‘스톤에이지’는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최고매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이 신작으로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동시에 석권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데아’ 이후 처음이다. 이후 1위 자리는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이 번갈아 가며 유지했다.

‘스톤에이지’는 지난달 30일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와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예고했다. 다운로드 1위는 출시 2시간, 매출 1위는 출시 8시간 만에 거둔 성과다.

‘스톤에이지’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동명의 온라인게임 IP를 넷마블엔투가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온라인게임의 인지도와 더불어 귀엽고 아기자기한 공룡 캐릭터, 방대한 콘텐츠,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턴제 방식이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홍보모델로 발탁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를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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