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모바일 게임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성공 사례 확대해나갈 계획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 주식회사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소 모바일 게임사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인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2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 주식회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세상에 공개된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국내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성공 사례 확대를 위해 게임 창작 활성화 및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중소 개발사 관계자 100여명이 설명회에 참석해 프로젝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청한 개발사 중 게임성, 사업역량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런칭 지원금 5천만원과 스토어 노출, 쿠폰 지급, 추천 게임 선정과 배너 게재 등 다양한 홍보 인프라가 지원된다.

또한 이들 12개사 중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개발사를 선정하여 약 3억원 가량의 QA, 서버, 마케팅, 등의 인프라 추가 지원 등 총 9억원이 넘는 비용이 지원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협회장은 “한국 모바일 시장에 인상적인 성공 사례를 남길 수 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개발사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원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모바일 시장이 더 좋은 방향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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