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매출-다운로드 1위 등극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턴제 RPG ‘스톤에이지’가 초고속으로 애플 앱스토어 정상에 올랐다.

‘스톤에이지’는 정식 출시 하루만인 30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와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1위는 출시 2시간, 매출 1위는 출시 8시간만에 거둔 성과다. 이로써 넷마블은 앱스토어 최고매출 top3를 다시 휩쓸었다.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2위,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3위다.

‘스톤에이지’는 전세계 2억명이 즐긴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IP를 넷마블엔투가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귀여운 공룡캐릭터로 수집욕을 자극하고, 턴 방식의 진행으로 전략적인 재미를 갖췄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가 넷마블 모바일 RPG의 흥행계보를 이을 수 있도록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출시 시점 전후로 대규모 TV광고 마케팅을 집행중이다.

한국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가능성을 입증한 ‘스톤에이지’는 올해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한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 부사장은 “스톤에이지로 세븐나이츠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는 최근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며 한국 게임으로는 최고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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