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글로벌 연재를 특전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웹툰 공모전

NHN엔터테인먼트의 웹툰 서비스이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코미코’가 우수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수상자에게 글로벌 연재를 특전으로 제공하는 웹툰 공모전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열린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CJ그룹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문화창조융합센터’과 함께 진행, 한국 콘텐츠 발전과 문화 융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코미코는 공모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체 수상작에 코미코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살려 수상작이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등 5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창조융합센터 또한 함께 심사에 참여하며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고자 총 4천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으로 연재 경험 1년 미만의 신인 또는 아마추어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소재와 장르를 불문하고 9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접수 시에는 신청서 1부와 2화 이상의 풀 컬러 원고, 캐릭터 설정집을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오는 7월 6일에는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본 공모전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작품은 내부심사를 거쳐 10월 7일 코미코 앱과 코미코 공식 블로그을 통해 수상자가 발표되고, 10월 23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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