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전문개발사 스튜디오지나인이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개발하고 있는 ‘히어로즈 제네시스’의 CBT를 7월중 실시하고 3분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액션RPG ‘히어로즈 제네시스(HEROES GENESIS)’는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지난해 공개돼 화제가 된 액션RPG ‘히트’의 뒤를 잇는 기대작으로 올 초부터 출시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국내에서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비릭스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RPG의 액션에 심도 깊은 전략을 결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플레이어가 3명까지 직접 조합하여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으며 주인공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소환할 수 있는 ‘영웅병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투의 타격감을 극대화하였다.

모비릭스 노현관 사업기획실장은 “언리얼엔진4로 개발돼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감을 선보일 ‘히어로즈 제네시스’의 CBT를 7월 중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유저들의 기대가 큰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지나인 정영훈 대표는 “액션 RPG ‘히트’의 진일보된 게임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며 “차별화된 요소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만큼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