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원·친구 등 접속현황 및 실시간 채팅 지원

[게임톡] 넷마블의 야심작으로 불리는 FPS ‘S2 온라인’이 카카오톡 같은 앱을 내놓으며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지난 7일 ‘S2 온라인’(CJ게임랩 개발)을 예고없이 깜짝 공개한데 이어 28일 오후 3시 ‘T스토어’ 등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모바일 S2온라인’을 공개한다.

▲ S2온라인 모바일 앱
‘모바일 S2 온라인’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S2 온라인’에서 등록한 친구 및 클랜원들의 게임 접속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끼리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친구 또는 클랜원이 게임에 접속하면 푸시로 알려줄 뿐 아니라 주요 동영상, 공지사항 등 최신 게임 이슈, 나의 게임 정보 조회 등도 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깜짝 오픈 후 이용자 중심으로 게임을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도 그런 과정 중의 하나”라며 “한국에서 가장 신나고 재미있는 FPS 구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S2 온라인 고스트쉽
넷마블은 ‘모바일 S2 온라인’ 앱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15일까지 앱 다운로드 횟수도 많으며, 클랜 활동을 열심히 한 클랜 상위 100개를 선정해 ‘클랜마크 이용권’을 지급한다. 관련 당첨자 발표는 1월18일 홈페이지 http://s2.netmarble.net에서 한다.

 S2는 한국 FPS 대중화를 이끈 ‘서든어택’의 개발을 총괄했던 CJ게임랩의 '백승훈’ 본부장이 ‘서든어택’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FPS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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