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 페스티벌’, 첫날 2시간만에 관람객 8000명 돌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게임 ‘오버워치’의 출시 기념행사인 ‘오버워치 페스티벌’이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블리자드 측은 ‘오버워치 페스티벌’ 첫날 정오까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8000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행사가 시작된 지 2시간 만이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21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벡스코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 팔찌를 받기 위한 사람들과 ‘오버워치’ 소장판을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이 긴 줄을 이뤘다.

‘오버워치’ 소장판은 3000개 한정으로 판매가 진행됐으며, 게임 내 영웅 ‘솔저: 76’ 스태츄와 아트북, 사운드 트랙이 포함돼 있다. 소장판 1호 구매의 영광은 인천에서 부산까지 온 리밋 킴씨가 안았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22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